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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률 높이는 4단계 정시 지원 전략 공개!

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수능 준비 잘 되어 가고 계시는가요? 수능이 끝나면 모든 것에서 해방이라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수능을 치른 후에는 수시 면접부터 정시 지원까지 남아 있습니다. 특히 정시 지원에서 중요한 것은 지원 가능 대학과 학과, 전형을 선택하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합격률을 높이는 정시 지원 전략은 과연 무엇일까요? 오늘은 4단계 정시 지원 전략 성공 비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주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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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명확한 목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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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지원 전략에서 가장 처음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은 명확한 목표 설정입니다. 명확한 목표나 기준 없이 원서를 쓰게 되면 내가 진짜 가고 싶은 대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므로 전략적인 정시 지원 방법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정시 지원 시 자신이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어떤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할지 확실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1. 높은 대학 라인 : 학과는 중요하지 않고 우선 가장 높은 수준의 대학 입학이 중요한 경우 설정할 수있는 목표입니다.

2. 희망 학과 : 학교의 네임밸류보다는 학교에서 배우고 싶은 전공이 더 중요한 경우 설정할 수 있는 목표입니다.

3. 가까운 위치 : 이왕이면 집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의 대학 입학을 희망할 경우 설정할 수 있는 목표입니다.

4. 성적 유리 대학 : 가장 현실적으로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요소로, 본인 성적으로 가장 유리한 환산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대학 입학을 우선시하는 경우 설정할 수 있는 목표입니다.

이 외에도 학생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스스로가 원하는 목표에 대해 인지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확한 목표 설정이 있어야 효과적인 정시 지원 전략 수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STEP 2. 배치표로 위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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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지원 전략을 세울 때 목표 설정을 했다면 이제 자기 성적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성적이 발표된 후 정시 지원 기간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에 각 학원 등 입시 관련 기업에서 온라인 및 종이로 볼 수 있는 전국 대학 배치 참고표, 줄여서 배치표를 공개합니다. 그리고 이 배치표를 보면 전국의 모든 대학의 학과가 점수별로 어떤 라인에 위치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치표는 절대적인 점수와 합격과 불합격의 행방을 결정해 주지는 못하지만, 대략 내 점수대가 어떤 라인에 있는지 파악하기에는 가장 좋은 자료입니다. 그러므로 대학별 환산 점수를 적용하여 구체적으로 내 점수가 이 대학, 이 전공의 어떤 위치에 있는지 파악해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의 리스트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배치표를 제작하는 학원이나 업체에 따라 내용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여러 기관의 배치표를 종합적으로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정시 지원 전략 세우기

대략적인 정시 가능 대학과 학과를 파악했다면 어떤 대학에 지원할지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이때 지원 대학을 안정권, 적정권, 상향권으로 구분하는 정시 지원 방법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안정 대학 지원하기

안정 대학 지원은 합격률을 80% 이상을 기대할 수 있고, 작년 입시 결과 기준 50% 컷 수준의 대학에 지원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 정시 지원 방법은 안정적으로 합격을 기대할 수 있는 대학, 즉 내 성적보다 조금 낮은 안정적인 합격선의 대학에 지원하는 것인데요. 적정, 상향 지원 대학이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 낮추어 지원하는 대학을 의미합니다.

 

적정 대학 지원하기

적정 대학은 지원 시 합격률 50% 내외로, 작년 입시 결과 기준 70% 컷 수준의 대학을 의미합니다. 내 점수대와 비슷한 수준의 합격선의 대학을 의미한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원래 점수대와 비슷한 라인이기 때문에 눈높이에 가장 맞는 대학을 선택하는 전략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상향 대학 지원하기

상향 대학은 지원 시 합격률 30% 이하로, 작년 입시 결과 90% 컷 수준의 대학을 의미합니다. 이 전략은 합격률은 낮지만, 경쟁률이나 추가 합격 등을 목표로 상향 지원하는 것인데요. 이처럼 상향 대학을 지원하는 것을 ‘스나이핑’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울 때는 안정, 적정, 상향 대학을 찾고, 그중에 가, 나, 다군에 어떤 대학을 지원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무조건 이번 입시에 합격하고 싶다면 적정 2, 안정 1 혹은 적정 1, 안정 2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내 점수보다 높은 대학에 가고 싶다면 재수를 감수하는 마음으로 적정 1, 상향 2로 지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다군의 경우, 과목 반영이 달라 변수가 많기 때문에 안정 카드는 가, 나군에 설정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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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 마감시간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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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지원 전략을 세웠다면 이제 정시 지원을 해야 합니다. 실시간으로 대학 지원 경쟁률을 확인 할 수 있으므로 희망 지원 대학과 전공, 지원 가능 대학 중에서 경쟁률을 참고하여 지원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하지만 경쟁률 파악에 바빠 정작 실제 정시 지원 기간 내 제출을 잊는 경우도 있는데요. 보통 2시 이후에 늘어나는 지원율은 낮은 경쟁률을 보고 합격을 노리는 허수들이 많으니 오히려 경쟁률이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정시 지원 기간 마감 날 원서 접수 서버가 오류 날 수 있으므로 여유롭게 원서 접수를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오늘은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정시 지원과 합격자 발표 이후로는 2024학년도 대입이 끝납니다. 지금까지 달려온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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